안녕하세요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자립담당자 입니다^^
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준비 역량강화 및
보호종료 후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자립실현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.
자립은 모든 아동에게 쉽지 않은 과제이지요.
보호대상아동은 자립에 더욱 불리한 여건입니다.
일반가정의 아동보다 일찍 보호체계를 벗어나서 스스로 생활 할 것을 요구 받고 있고,
자립준비정도와는 상관없이 생물학적 나이에 기초하여 보호가 종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.
* 보호종료기준 : 만 18세 이상의 아동, 대학졸업, 장애, 질병의 경우 만 25세까지
자립을 앞둔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며,
후원자 한분이 1,000만원을 기부해 주셨습니다.
이 기부금은 첫 독립을 앞둔 자립준비청년 10명에게 1인 100만원씩 선물되었고,
밥솥, 청소기, 책상 등의 가전가구, 이불, 조리도구, 서랍장등의 생필품 구입비로 사용되었습니다.
설렘과 떨림, 기대와 걱정 속에 사회로 첫발을 떼는 자립준비청년들이
어떤 물건들을 샀고, 이 살림살이들이 그들에게 어떤의미로 다가왔는지
아래 생생한 후기 들려드릴게요^^
이번 지원을 받은 자립준비청년 모두가 매우 만족해 했고 감사해 했습니다.
자립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.
새싹이 꼿꼿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지대를 세우는 것 처럼
사회적 보호를 받던 아동이 사회적 기여를 하는 성인이 될 수 있도록
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그들의 곁에서 지지대의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.
세상에 첫발을 딛는 아이들을 응원해 주세요!^^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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